서울시 산후조리 경비(100만원),
이제 맘 편히 쓰세요.
서울시 산후조리 경비, 100만원 잘 받고 계시나요?
서울형 산후조리 경비 바우처 사용을
9월부터 훨씬 편하게 바꾼다고 합니다.
출산율 감소 대책으로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작지만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이라
소개해 드립니다.
서울형 산후조리 경비 지원은
출산 과정에서 겪는
정서적·육체적 피로회복을 위해서
서울에 거주하는 산모에게
출생아 1인당 100만 원의 바우처를
지급하는 복지제도입니다.
그럼, 9월부터
서울형 산후조리 경비 사용
어떻게 달라질까요?
♥ 이렇게 바뀝니다 1.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50만 원
산후조리 경비 서비스 50만 원
각각 나누어져 있었는데
1개 서비스로 통합된다고 합니다.
산후조리 따로,
건강관리 따로가 아닌
하나의 통합 서비스로
100만 원의 바우처를 좀 더
편하게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이렇게 바뀝니다 2.
복지 지원 서비스가 기본적으로
무조건 100% 지원보다는
약간의 본인 부담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있는데,
서울형 산후조리 경비 지원도
바우처를 사용할 때 본인이 10%를
부담하도록 되어 있었는데
본인 부담 10%가 폐지되어
부담이 없어졌습니다.
♥ 이렇게 바뀝니다 3.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는 60일
산후조리는 6개월로
기한이 정해져 아쉬움이 있었는데
사용기간이 여유롭게 1년으로
연장되었습니다.
기존과 동일한 것은
서울형 산후조리 경비이기에
♥ 신청일 기준 산모는
서울시에 거주해야 하고
♥ 출산한 자녀는
서울시에 출생 등록을 해야 합니다.
♥ 사용처도 당연시
서울시 관할 구역 내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 출산 후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하고
바우처 신청할 때는
서울시와 협약한 카드사 5곳
국민, 비씨, 삼성, 신한, 우리 카드 중
한곳으로 등록하셔야 됩니다.
서울 케어 맘 시스템
https://www.seoulmomcare.com/main/main.do
♥ 서울형 산후조리 경비 사용방법
보통 의약품이나 건강식품 구매에
많이 쓰시나요?
몸을 건강하게 하는
요가, 필라테스, 붓기 관리,
체형교정 등에 사용할 수 있고
정신을 건강하게 하는
산후우울증 검사나 상담에도 쓸 수 있습니다.
단, 산후조리원에서는 사용이
안 된다는 부분도 알아두세요.
9월부터
엄마 마음을 조금 더 생각하는
서울형 산후조리 경비
놓치지 말고 제때 신청하시고
편하게 사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