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뜨물 버리지 말고 120% 활용하기 쌀뜨물 120% 활용하기

쌀뜨물 버리지 말고 120% 활용하는 꿀팁!

따뜻한 밥 한 끼 직접 해먹을 때 알아두면 요긴한 쌀뜨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밥만 뚝딱해먹지 말고, 밥 지으면서 나오는 쌀뜨물을 제대로 활용하면

스스로 건강하게 행복해지니 안 할 이유가 없습니다.

쌀은 되도록이면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1인 가구가 많아지는 추세에 맞춰

일주일 치 먹을 만큼 나눠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꺼내 먹으면 편합니다.

우선 쌀부터 제대로 씻어야 합니다.

첫 번째 실수, 용기에 쌀을 담고 물을 받아서 씻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반대로 용기에 물을 먼저 받은 다음,

쌀을 부어 씻으면 불순물을 제거하는 데 훨씬 더 효율적입니다.

작은 차이지만 꼭 기억하고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두 번째 실수, 전 세계를 주름잡는 K-밥솥이 유명하다고

내솥에 바로 쌀을 씻으면, 밥솥의 코팅이 벗겨져

결과적으로 밥솥도 망가지고, 건강에도 해로운 밥을 먹게 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밥솥에 쌀을 씻어서는 절대 안 됩니다.

용기에 물을 받은 다음, 적당량의 쌀을 넣어주면 찌꺼기가 떠오릅니다.

그대로 물을 따라 낸 후, 다시 물을 받아 가볍게 저어주면서 첫 번째 물을 버립니다.

쌀뜨물로 사용하기 위한 두 번째 물은 되도록 정수된 물이면 좋습니다.

물을 받아 가볍게 저어주면, 뽀얀 물이 나오는데

이 쌀뜨물을 따로 받아 놓습니다.

한 번 더 쌀을 씻어 나온 세 번째 물도 쌀뜨물로 충분히 활용이 가능합니다.

한 번쯤은 들어봤지만, 막상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자세히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은 된장국, 김치찌개, 미역국 등 요리에 많이 활용하는 건 잘 알고 있습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해왔으니까, 그냥 맹물보다는 좋으니까 막연하게 생각하는데

쌀뜨물에는 비타민B 군과 미네랄, 식이섬유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놀라운 효과를 발휘한다고 합니다.

이런 다양한 성분으로 인해 생각지도 못한 곳에 활용할 수 있는데

세수나 머리를 감을 때 쌀뜨물을 활용하면 매끈해지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합니다.

또 요즘 많이들 사용하는 텀블러를 세척하거나

음식을 만들 때 사용하는 냄비에 붙어있는 음식물을 제거하는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 쌀뜨물에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려 유리창을 닦으면 반짝반짝해진답니다.

세탁물을 헹굴 때 쌀뜨물을 추가하면 천연 연화제로 작용이 가능합니다.

집안에서 식물을 키울 때 영양제 대신 활용하면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천연 재료인 쌀뜨물의 활용은 끝이 없습니다.

쌀뜨물은 보통 냉장고에 1주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쓰임새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아무리 쌀 소비량이 줄어들었다고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밥심이라 적어도 한 끼는 먹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햇반이나 가공식품이 많아지고, 직접 밥을 해 먹는 것이 귀찮고 부담스러워도

막상 또 해 먹으면 그만큼 건강해지는 것이니

되도록이면 따뜻한 한 끼는 해먹으려고 애를 쓰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밥하면서 일부러 쌀뜨물을 만들어 집안 곳곳에 활용하면 일석이조!

조금은 더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좋은 생활 습관 만들기가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