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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이익 vs. 손해, 쓸까 말까?

‘기후동행카드’ 사용하고 계신나요?

‘기후동행카드’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월 62,000원에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

쓸 것인가? 말 것인가?

당연히 써야 할 것 같지만

제대로 알고 선택해야 합니다.

거창하게 지구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정책과 의미에 당연히 동조하지만

나의 상황과 조건에 맞는지 따져봐야 합니다.

 

따져보자 1.
♥ ‘기후동행카드’ 가격 ♥

종류별로 따져보면

♣ 30일권(따릉이 포함) 65,000원

– 청년(만 19~39세) 할인 : 58,000원

♣ 30일권(따릉이 미포함) 62,000원

– 청년(만 19~39세) 할인 : 55,000원

일반적으로 기본요금 1,400원 기준
45회 이상 타야 유리하고
청년은 40회 이상 타야 유리하다.

기본요금으로 적용해 보면

최소 20~22일 정도 대중교통을

왕복으로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는 게 유리하다.

무엇보다 청년이라면 가격 면에서

훨씬 경쟁력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바로 가기

‘기후동행카드’를 신청하기 전에

카드 내역서에서

1달 대중 교통비가 얼마인지부터

확인하는 게 답이 될 수 있습니다.

한 달 교통비가 65,000원이 넘는다면
‘기후동행카드’를 신청해야 합니다.
따져보자 2.
♥ ‘기후동행카드’ 노선 ♥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 검색 바로 가기

일단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경우

마을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거나

버스를 갈아타던지,

평소에 따릉이를 자주 이용하는지

자신의 동선을 잘 살펴봐야 한다.

[ 서비스 범위 ]

① 서울지역 내 지하철 + 김포골드라인

②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심야버스 포함)

③ 따릉이

서울을 중심으로 모든 노선이

해당되지만 불가피하게 해당이 안 되면

번거로움이 따르기 때문에

‘기후동행카드’ 노선과 범위를 따져봐야 한다.

[ 지하철 세부 노선 ]

(1호선) 온수/금천구청~도봉산

(3호선) 지축~오금

(5호선) 방화~강일/마천

(7호선) 온수~장암

(9호선) 전 구간

(신림선) 전 구간

(경의중앙선) 수색~양원/서울역

(수인분당선) 청량리~복정

(2호선) 전 구간

(4호선) 남태령~진접

(6호선) 전 구간

(8호선) 전 구간

(우이신설선) 전 구간

(공항철도) 김포공항~서울역

(경춘선) 청량리~신내

(김포골드라인) 전 구간

이용 제외되는 신분당선,

서울지역 외 지하철,

광역/공항버스, 타 지역 면허 버스

※ 단, 버스의 경우 서울시 면허 버스는

서울지역 외에서 승하차하더라도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합니다.

따져보자 3.
♥ ‘기후동행카드’ 혜택 ♥

최근 7월 1일부터

 단기권(1일·2일·3일·5일·7일) 출시,

문화시설 최대 50% 할인 등

기후동행카드가 더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이나 지방에서 서울에

여행, 업무 등 단기간으로 오는 경우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문화시설 할인 혜택 바로 가기

국립발레단 

정기공연 티켓 10% 할인

서울시립과학관

입장료 50% 할인

서울식물원

입장료 50% 할인

서울대공원

입장료 50% 할인

빛의 시어터

현장 예매 30% 할인

‘24.5.24. ~ 11.24. (동반 1인 포함)

페인터즈

입장료 20% 할인

경향아트힐 / NH 아트홀 공연

(동반 1인 포함)

♥ ‘기후동행카드’ 구매 방법 ♥

카드 구매 및 충전 2가지 방식인데

※ 카드 충전 시 충전 일로부터

5일 이내 사용개시일 선택 가능(단기권 제외)

※ 실물 카드 판매처 :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 안전실

(1호선은 서울역 ~ 청량리역)

9호선·우이신설선·신림선 역사 주변 편의점

 

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 판매처 바로 가기

 

♥ ‘기후동행카드’ 유의사항 ♥

모바일 카드는 충전 즉시,

실물 카드는 충전 뒤

1시간 뒤부터 등록이 가능합니다.

실물 카드는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서

카드 번호를 등록해야만 환불할 수 있고,

분실·도난 시에도 같습니다.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 바로 가기

 

실물 카드는 서울 지하철 역사 내

무인 충전기에서 현금 충전과

카드 충전이 가능하고,

다른 교통 카드와 달리

편의점이나 ATM 충전은 안 됩니다.

경기도 버스 및 인천 버스는

사용이 불가능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기후동행카드 이용 중

실물과 모바일 간 이동이 불가능하다는 점도

꼭 알아두어야 합니다.

1인 1장 사용이 원칙이므로

다인승 결제는 불가능하며

(단, 시내/마을버스 동일 차량

재승차 시에는

일반 교통카드처럼

다인승 설정을 1명으로 한 다음

찍어야 정상 승차 처리가 됩니다.)

실물 카드는 다른 티머니 카드와

달리 서명란이 있습니다.

하차 시 카드 태그는 필수
(서울 시내/마을버스 최초 승차 포함)이며
2회 이상 미태그 시
24시간 동안
카드 사용이 중지된다는 점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자, 이제 잘 알아보셨다면

‘기후동행카드’

쓰실 건가요? 안 쓰실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