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축제 무료 관람 명당자리 꿀팁
스트레스받지 않고
명당에서 내 맘대로 즐기는 방법
2000년부터 한화그룹에서
사회 공헌사업으로 시행하는
세계불꽃축제가
매년 10월 초에
여의도 밤 하늘을 수놓는데요.
♥ 불꽃축제 일시 ♥
2024년 10월 5일 (토)
♥ 불꽃축제 장소 ♥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
♥ 불꽃축제 일정(타임 테이블) ♥
13:00~18:00 시민참여 이벤트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 여의도동 84-4)
19:00~19:20 개막식
(민속놀이마당 앞, 여의도동 86-7)
19:20~19:35 일본팀 불꽃연출
19:40~19:55 미국팀 불꽃연출
20:00~20:30 한국팀 불꽃연출
20:30~21:30 애프터 DJ 공연
20:40~23:00 한화 봉사단 클린 안전 캠페인
♥ 행사장 지도 ♥
종합안내소 : A, B/E 구역 부근
(A 구역) 5호선 여의나루역
3번 출구 방향
(B 구역) 원효대교 남단 하류 방향
(5호선 여의나루역 3번 출구
녹음수 광장)
(E 구역) 원효대교 남단 상류 방향
(여의도 한강공원 제1주차장 옆)
불꽃쇼 연출 위치 : 원효대교 부근
지정좌석(예매 또는 추첨)
원효대교 남단 상류
(주차장 관람석, 잔디 관람석)
가격 : 165,000원(세금 포함)
올해부터 달라진 점은
불꽃이 터지는 행사장 앞좌석이
유료화되었다는 부분이다.
이미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는
되팔기가 극성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인근 호텔이나 레스토랑의
가격도 극도로 높아져
불경기에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화려한 불꽃축제를 즐기기 위해서는
행사 당일 오전부터 일찍 도착해
자리를 선점해야 하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이래저래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데
잠깐 짬을 내서 불꽃축제를
내 맘대로 즐길 수 있는
명당을 소개합니다.
불꽃축제 명당자리 꿀팁
1. 마포대교
마포대교 다리 위에서 보면
한강과 여의도 불꽃놀이를
한 방에 볼 수 있습니다.
차뿐만 아니라 인도교가
잘 되어 있어서
좀 더 안전한 관람이 가능합니다.
가는 방법은 지하철 5호선 마포역 또는
여의나루역에서 도보 5분
2. 용양봉저정공원
낮 시간에 찾아가도 크게 붐비지 않고
편하게 불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63빌딩 쪽을 바라보면서
불꽃을 감상할 수 있으니
아름다운 밤하늘을 볼 수 있습니다.
평상시에도 날씨가 좋은 날에는
서울 야경을 감상하기 좋습니다.
노들역 3번 출구에서 467m
3. 사육신 역사 공원
비교적 한적하게
원효대교와 마포대교 사이의
불꽃축제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노들역 1번 출구에서 가까워
가고 오기 편한 곳입니다.
노들역 1번 출구에서 428m
4. 이촌 한강공원
여의도 한강공원 맞은편에 위치한
이촌 한강 공원은
불꽃을 가까이서 볼 수는 없지만
한강뷰 함께 또 다른 시점에서
불꽃쇼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접근하기 쉽고 명당으로 알려져
좀 빨리 자리를 선점해야 합니다.
5. 노들섬
불꽃축제를 비교적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명당으로
미리 추첨을 통해 개방하는
잔디 마당을 제외한
나머지 공간을 불꽃 축제 당일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시내버스를 이용해서
노들섬 입구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6. 마포 새빛 문화숲
일단 탁 트인 조망으로
가까운 거리에서 불꽃 축제를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비교적 늦은 2021년에
시민에게 개방돼 불꽃 축제 명소로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습니다.
7. 용산 아이파크몰 해주차장
차를 가지고 갈 수 있는 점에서
엄청난 메리트를 가지는
용산 아이 파크몰 해 주차장
철조망과 아파트가
시야를 가리는 점은 아쉽지만
불꽃놀이 관람을 마치고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쇼핑, 식사, 영화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7. 중앙대학교 & 숙명여자대학교
숨은 명당인 대학교 캠퍼스
특히 중앙대학교에서
한강이 가장 잘 보이는
약학대학 R&D센터 옥상과
숙명여자대학교 순헌관 옥상은
불꽃 축제를 즐기기
안성맞춤입니다.
특유의 한적한 감성을 가진
대학 캠퍼스가 사람 많은 곳이
꺼려진다면 조금 떨어져 있지만
멀리서 터지는 또 다른 불꽃의
매력을 찾아가 보세요.
화려한 불꽃축제 보러
고생고생하는 것보다
나만의 뷰에서
온전히 즐기는 게
이기는 것이겠죠.
스트레스받지 말고
불꽃 축제를 편하게 즐기는 방법은
자신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이도 저도 아니면
안방에서 또는 편하게 스마트폰으로
라이브로 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